본문 바로가기
Study/주식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 2024로 보는 가구별, 세대별, 월평균 소득, 지출, 소비, 부채, 자산, 투자 규모 알아보기

by sugarcatbro 2024. 4. 18.
728x90
반응형
SMALL

출처 :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 2024

 

 

 

 

 

 

728x90

 

 

1. 소득

 

 

 

출처 :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 2024

 

 
2023년 20~64세 경제활동가구의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544만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늘었다.
2022년에 2021년보다 5.7%인 28만원 증가하며 2016년 첫 조사 이래 처음으로 500만원대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23만원 더 증가하며 소득이 500만원 중반대로 높아졌다.
2021년과 비교하면 최근 2년간 10.3%인 51만원 증가했다
 

 

 

모든 가구소득 구간의 월평균 총소득이 2021년부터 매년 늘어난 가운데,증가 양상은 2022년과 2023년이 다르게 나타났다.
2022년에는 가구소득 구간이 높을수록 소득이 많이 증가한 반면, 2023년에는 저소득층인 1~2구간의 증가율이 높았다.
1구간, 2구간의 월평균 총소득은 2022년보다 각각 6.6%, 4.7% 늘어난 반면 4구간, 5구간은 각각 4.1%, 4.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중소득층인 3구간의 소득 증가율은 3.7%로 1~5구간 중 가장 적었지만 2022년 증가율에 비해 1.2%p 늘어났다.
1구간의 소득 증가율이 5구간의 소득 증가율보다 커지면서 1-5구간의 소득 격차는 소폭 줄었다
 
 
 
 
 
 
 

2. 지출

 

 

출처 :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 2024

 

 

2023년에 모든 항목의 지출액이 늘었지만, 소득 증가로 지출 비중은 2022년과 유사했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액이 2022년보다 15만원 증가했고,2022년에 처음으로 소득의 10%를 차지했던 부채상환은 더 2만원 늘었다.
2022년에 3만원 줄었던 저축/투자액은 5만원 늘며 소득 내 비중을 유지했으며,2022년에 5만원 늘었던 예비자금은 1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여전히 소득의 20%대였다

 

2023년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2022년보다 4.4% 늘었지만 소비 지출은 5.7% 증가하며 소득보다 소비 증가율이 더 컸다.
소득의 절반 가량을 소비에 지출하는 행태는 계속됐고, 소득 대비 소비액 비중은 2021년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3. 소비

 

출처 :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 2024
 
 
2023년에 기타 소비를 제외한 모든 소비 항목의 지출이 2022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증가했다.
기본 생활비인 식비, 교통/통신비, 월세/관리비/공과금 지출이 전체 소비의 과반을 차지했고,
 
특히 식비, 월세 지출이 크게 늘었다.
소비액 비중이 가장 큰 식비는 꾸준히 증가했고, 2023년에 2022년보다 6만원 늘며 60만원을 넘어섰다.
월세/관리비/공과금은 4만원 늘어 35만원을 지출했는데, 전기·가스요금이 급격히 오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21년부터 13~14만원을 유지하던 용돈은 3만원 늘어 17만원을 지출했는데, 고물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교통/통신비, 교육비, 의류/패션잡화/미용비, 모임 회비는 각각 1만원 증가했다
 
 
 
 
모든 구간의 2023년 의식주 월 소비액이 2022년보다 증가했고, 소득이 낮을수록 증가폭이 컸다.
의식주 중 가장 큰 소비를 차지하는 항목은 식비로, 1~2구간은 4만원, 3~5구간은 6만원 더 늘었는데,
식재료, 외식비 등 먹거리 물가가 치솟은 영향으로 보인다.
주거비 또한 모든 소득구간에서 2~5만원 늘었는데, 전세사기 불안으로 인한 월세 수요 증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의류/패션잡화/미용비는 1~4구간이 2022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5구간만 2만원 증가했다

 

 

 

 

SMALL

 

4. 부채

 

출처 :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 2024

 
2023년 부채 상환액은 54만원으로, 2022년보다 2만원 증가했다.
2022년에 전년보다 7만원 늘어난 데 비해 증가폭은 줄면서 소득의 10%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에는 모든 대출상품별 월평균 부채 상환액이 2021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증가한 반면
2023년에는 주택담보/전월세자금대출만 늘었다.
주택담보/전월세자금대출은 2022년과 동일하게 3만원 늘었지만 부채 비중이 53.7%로 증가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았다.
주택담보/전월세자금대출 외 나머지 대출상품은 2022년 수준을 유지했고,
일반신용대출은 1만원 줄어들면서 부채 비중이 14.8%로 감소했다.
 
 
 
 
 

5. 저축, 투자

 

출처 :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 2024

 
2023년에 예비자금, 저축/투자액이 모두 증가했다.
2022년에 3만원 줄었던 저축/투자액이 5만원 늘어 최근 3년 중 가장 높았지만 소득 내 비중은 20% 미만이었다.
2022년에 5만원 늘었던 예비자금은 1만원 증가에 그쳤지만 소득 내 비중을 20%대로 유지하면서
예비자금 확보 노력을 계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월평균 저축/투자액은 105만원으로 2022년보다 5만원 늘었는데, 그 중 4만원을 보험에 저축했다.
2022년 감소했던 보험 저축액이 2023년 38만원으로 증가하면서,
보험 저축액 비중이 가장 높던 2021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투자상품은 1만원 감소한 반면 수시입출금/CMA, 적금/청약은 각각 1만원 증가했는데,
주식, 펀드 등 공격적인 투자는 줄이고 저축을 늘리며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패턴은 계속됐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