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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득
2023년 20~64세 경제활동가구의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544만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늘었다.
2022년에 2021년보다 5.7%인 28만원 증가하며 2016년 첫 조사 이래 처음으로 500만원대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23만원 더 증가하며 소득이 500만원 중반대로 높아졌다.
2021년과 비교하면 최근 2년간 10.3%인 51만원 증가했다
2022년에 2021년보다 5.7%인 28만원 증가하며 2016년 첫 조사 이래 처음으로 500만원대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23만원 더 증가하며 소득이 500만원 중반대로 높아졌다.
2021년과 비교하면 최근 2년간 10.3%인 51만원 증가했다
모든 가구소득 구간의 월평균 총소득이 2021년부터 매년 늘어난 가운데,증가 양상은 2022년과 2023년이 다르게 나타났다.
2022년에는 가구소득 구간이 높을수록 소득이 많이 증가한 반면, 2023년에는 저소득층인 1~2구간의 증가율이 높았다.
1구간, 2구간의 월평균 총소득은 2022년보다 각각 6.6%, 4.7% 늘어난 반면 4구간, 5구간은 각각 4.1%, 4.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중소득층인 3구간의 소득 증가율은 3.7%로 1~5구간 중 가장 적었지만 2022년 증가율에 비해 1.2%p 늘어났다.
1구간의 소득 증가율이 5구간의 소득 증가율보다 커지면서 1-5구간의 소득 격차는 소폭 줄었다
2022년에는 가구소득 구간이 높을수록 소득이 많이 증가한 반면, 2023년에는 저소득층인 1~2구간의 증가율이 높았다.
1구간, 2구간의 월평균 총소득은 2022년보다 각각 6.6%, 4.7% 늘어난 반면 4구간, 5구간은 각각 4.1%, 4.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중소득층인 3구간의 소득 증가율은 3.7%로 1~5구간 중 가장 적었지만 2022년 증가율에 비해 1.2%p 늘어났다.
1구간의 소득 증가율이 5구간의 소득 증가율보다 커지면서 1-5구간의 소득 격차는 소폭 줄었다
2. 지출
2023년에 모든 항목의 지출액이 늘었지만, 소득 증가로 지출 비중은 2022년과 유사했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액이 2022년보다 15만원 증가했고,2022년에 처음으로 소득의 10%를 차지했던 부채상환은 더 2만원 늘었다.
2022년에 3만원 줄었던 저축/투자액은 5만원 늘며 소득 내 비중을 유지했으며,2022년에 5만원 늘었던 예비자금은 1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여전히 소득의 20%대였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액이 2022년보다 15만원 증가했고,2022년에 처음으로 소득의 10%를 차지했던 부채상환은 더 2만원 늘었다.
2022년에 3만원 줄었던 저축/투자액은 5만원 늘며 소득 내 비중을 유지했으며,2022년에 5만원 늘었던 예비자금은 1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여전히 소득의 20%대였다
2023년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2022년보다 4.4% 늘었지만 소비 지출은 5.7% 증가하며 소득보다 소비 증가율이 더 컸다.
소득의 절반 가량을 소비에 지출하는 행태는 계속됐고, 소득 대비 소비액 비중은 2021년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소득의 절반 가량을 소비에 지출하는 행태는 계속됐고, 소득 대비 소비액 비중은 2021년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3. 소비
2023년에 기타 소비를 제외한 모든 소비 항목의 지출이 2022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증가했다.
기본 생활비인 식비, 교통/통신비, 월세/관리비/공과금 지출이 전체 소비의 과반을 차지했고,
특히 식비, 월세 지출이 크게 늘었다.
소비액 비중이 가장 큰 식비는 꾸준히 증가했고, 2023년에 2022년보다 6만원 늘며 60만원을 넘어섰다.
월세/관리비/공과금은 4만원 늘어 35만원을 지출했는데, 전기·가스요금이 급격히 오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21년부터 13~14만원을 유지하던 용돈은 3만원 늘어 17만원을 지출했는데, 고물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교통/통신비, 교육비, 의류/패션잡화/미용비, 모임 회비는 각각 1만원 증가했다
모든 구간의 2023년 의식주 월 소비액이 2022년보다 증가했고, 소득이 낮을수록 증가폭이 컸다.
의식주 중 가장 큰 소비를 차지하는 항목은 식비로, 1~2구간은 4만원, 3~5구간은 6만원 더 늘었는데,
식재료, 외식비 등 먹거리 물가가 치솟은 영향으로 보인다.
주거비 또한 모든 소득구간에서 2~5만원 늘었는데, 전세사기 불안으로 인한 월세 수요 증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의류/패션잡화/미용비는 1~4구간이 2022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5구간만 2만원 증가했다
의식주 중 가장 큰 소비를 차지하는 항목은 식비로, 1~2구간은 4만원, 3~5구간은 6만원 더 늘었는데,
식재료, 외식비 등 먹거리 물가가 치솟은 영향으로 보인다.
주거비 또한 모든 소득구간에서 2~5만원 늘었는데, 전세사기 불안으로 인한 월세 수요 증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의류/패션잡화/미용비는 1~4구간이 2022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5구간만 2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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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채
2023년 부채 상환액은 54만원으로, 2022년보다 2만원 증가했다.
2022년에 전년보다 7만원 늘어난 데 비해 증가폭은 줄면서 소득의 10%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에는 모든 대출상품별 월평균 부채 상환액이 2021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증가한 반면
2023년에는 주택담보/전월세자금대출만 늘었다.
주택담보/전월세자금대출은 2022년과 동일하게 3만원 늘었지만 부채 비중이 53.7%로 증가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았다.
주택담보/전월세자금대출 외 나머지 대출상품은 2022년 수준을 유지했고,
일반신용대출은 1만원 줄어들면서 부채 비중이 14.8%로 감소했다.
2023년에는 주택담보/전월세자금대출만 늘었다.
주택담보/전월세자금대출은 2022년과 동일하게 3만원 늘었지만 부채 비중이 53.7%로 증가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았다.
주택담보/전월세자금대출 외 나머지 대출상품은 2022년 수준을 유지했고,
일반신용대출은 1만원 줄어들면서 부채 비중이 14.8%로 감소했다.
5. 저축, 투자
2023년에 예비자금, 저축/투자액이 모두 증가했다.
2022년에 3만원 줄었던 저축/투자액이 5만원 늘어 최근 3년 중 가장 높았지만 소득 내 비중은 20% 미만이었다.
2022년에 5만원 늘었던 예비자금은 1만원 증가에 그쳤지만 소득 내 비중을 20%대로 유지하면서
예비자금 확보 노력을 계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 3만원 줄었던 저축/투자액이 5만원 늘어 최근 3년 중 가장 높았지만 소득 내 비중은 20% 미만이었다.
2022년에 5만원 늘었던 예비자금은 1만원 증가에 그쳤지만 소득 내 비중을 20%대로 유지하면서
예비자금 확보 노력을 계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월평균 저축/투자액은 105만원으로 2022년보다 5만원 늘었는데, 그 중 4만원을 보험에 저축했다.
2022년 감소했던 보험 저축액이 2023년 38만원으로 증가하면서,
보험 저축액 비중이 가장 높던 2021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투자상품은 1만원 감소한 반면 수시입출금/CMA, 적금/청약은 각각 1만원 증가했는데,
주식, 펀드 등 공격적인 투자는 줄이고 저축을 늘리며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패턴은 계속됐다.
주식, 펀드 등 공격적인 투자는 줄이고 저축을 늘리며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패턴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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