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맛집] 인스타 감성 예쁜데 건강한 맛까지 희게

 

청첩장 모임을 하기 위해 연세대 근처 브런치 레스토랑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연희동 맛집 희게를 방문해 보았다. 연희동 브런치집 희게는 연세대 근처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희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1 2층

연희 초등학교 삼거리 쪽인 연희동 힙스터 감성 카페 알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희게 가서 밥 먹고 알트 가면 이 구역 정복 완료이다.

 

 

 

연희동 희게

 

영업시간 : 12시 ~ 22시

브레이크타임 : 16시 ~ 18시

라스트 오더 : 런치 = 15시, 디너 = 21시

정기휴무 : 매주 월, 화

 

예약은 인스타그램 DM으로 가능

(정시마다 1 테이블씩만 예약받음)

 

웨이팅 수기 작성

주차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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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을 따라 걷다가 사진처럼 생긴 계단을 통해 오르면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간판이 없으니 주의하자) 2층으로 오르면 조그맣고 하얀 공간이 나온다. 창가에 수기로 작성하는 웨이팅 종이가 있다.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잠시 감성 사진 찍는 타임을 가졌다. 앞에 1팀이 있었는데, 대략 10분~15분 기다렸다. 맞은편에는 작은 전시공간이 있어서 웨이팅 적어두고 감상해도 좋다. 방문했을 때는 “어나더 락커”라는 전시가 진행 중이었다.

HEGGE라는 글씨체를 참 잘 고른 거 같다. 연희동의 동네 분위기를 한껏 담은 바깥 풍경을 담은 창이다. 매장 내부는 가정집에 온 거 같은 따스한 분위기이다. 오픈 키친은 아니지만 조리를 준비하거나 플레이팅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주방 영역과 안쪽으로는 테이블 좌석, 그리고 창가에 바 좌석이 있다. 우리는 테이블 좌석이 없어 바 좌석에 앉았는데 밖의 풍경을 보면서 있으니 더 좋은 느낌이었다.

 

 

연희동 희게

 

대표메뉴

- 화이트 라구 라자냐 13900

- 희게 파스타 16900

- 소세지 플레이트(디너) 19900

- 돈마호크 스테이크(디너) 29900

 

 

 

 

대표메뉴인 화이트 라구 라자냐에 잠봉 샌드위치를 시켰다

 

 

 

잠봉 샌드위치

 

사장님이 직접 만든 잠봉과 고메버터를 넣은 샌드위치라고 한다.  잠봉 샌드위치를 잘못 만들면 엄청 짠데, 하나도 짜지 않고 버터랑 잘 어울렸다. 다만 바게트가 엄청나게 딱딱하고 질긴 편이니 유의하자

 

 

 

화이트 라구 라자냐

 

라구도 좋아하고 라자냐도 좋아해서 꼭 시켜야지 했던 메뉴이다. 녹진한 라자냐 소스가 굉장히 특이하면서 맛있었다

생소한데 묘한 매력이 있달까? 자꾸 자꾸 끌리는 맛이었다. 재방문해도 꼭 시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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