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 2024로 보는 점심값 인플레이션, 부업, 부동산동향, 부동산전망, ESG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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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 런치플레이션 (밥값의 물가상승) 경제활동자 10명 중 4명이 올해 소비가 작년 대비 늘어났으며, 소비가 증가한 사람 뿐만 아니라 감소한 사람도 물가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식비, 교통비, 월세 등 기본 생활비 비중이 전년 대비 커졌으며, 특히 식비 비중이 6%p 크게 증가해 전체 소비의 1/4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증가한 식비 지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점심값으로 살펴보았다 보통사람들은 점심 한 끼에 평균 1만원을 지출했고, 10명 중 7명은 점심값을 줄이려고 노력했다. 치솟는 점심값을 줄이기 위해 남녀 모두 도시락을 쌌고, 이 외에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남성은 구내식당, 편의점 간편식 등 식당에서 사 먹는 점심의 대체재를 찾은 반면, 여성은 커피, 디저트 등의 식후 소비를 줄이는..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 2024로 보는 가구별, 세대별, 자산, 부동산, 금융자산, 부채 비율, 가계전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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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 자산 2021년부터 5억원대를 유지했던 가구 내 평균 보유 자산이 2023년에 처음으로 6억원대를 돌파했다. 2022년에 2021년보다 11.0% 증가한 반면 2023년에는 4.8% 늘면서 증가세는 완화됐다. 자산 내 비중은 부동산 79.7%, 금융자산 13.6%, 기타자산 6.7%로 지난 3년간 유사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였다. 집값이 떨어지고,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부동산 비중은 소폭 감소했다. 최근 2년간 가구소득 1~5구간 모두 평균 보유 자산이 증가했다. 하지만 2023년 자산액 증가 규모는 2022년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자산 증식 속도가 주춤했다. 2023년에 1구간, 2구간은 각각 1,291만원, 1,582만원 늘어난 1억 6,130만원, 3억 3,391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