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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26주 적금 풍차돌리기 실제 이자, 필요한돈 계산, 소액투자, 꿀팁, 고금리 단기적금 1년 후기, 적금 엑셀 공유

by sugarcatbro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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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금 소개

 

이미 나온 지 오래돼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카카오 26주 적금 챌린지"
1주마다 일정 금액을 증액하는 방식으로, 1년의 절반인 총 26주 동안 적금을 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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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1주에 천원을 선택했다면, 1주 차에 천 원,2주 차에 이천 원으로 시작해 마지막인 26주 차에 26천 원을 적금하는 상품인 것이죠.  26주까지 모두 빠짐없이 채웠다면, 최대 적용금리는 6개월 동안 무려 연 7% 에 육박합니다. 물론 세전입니다.


적금 풍차돌리기는 일정 시기마다 일정 금액의 적금을 신규로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을 왜하냐?

 

2. 26주적금의 장점

 

1) 처음부터 큰돈이 없는 경우 매달 목돈을 불릴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큰돈을 가지고 예금을 하는 편이

이자를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목돈이 없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혹은 저처럼 직장인이지만 여기저기 돈이 묶여있는 경우 그럴 수 없잖아요? 이럴 때 저축하는 습관도 들이고, 목돈도 만들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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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도해지 시 리스크가 적다. 큰 금액으로 적금 또는 예금을 들었을 때, 갑자기 해지를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중도 해지를 해야하는 데요, 적금 금액을 나눠서 한다면 필요한 금액만큼, 가장 손해를 적게 보는 방향으로 풍차 중 몇 개만 없애면 되죠.


3) 풍차가 한 바퀴 돌았을 때, 이때부터는 이자가 무한생성된다.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예를 들어,  1만 원짜리 12개월짜리 적금을 들었다고 한다면, 풍차가 한 바퀴를 돌아 2바퀴를 시작할 때,

즉 13개월 차에 들어선 후부터는,원금이 늘지 않고도 이자만 받을 수 있습니다. 13개월 차에는, 12개월 동안 적금한 첫 번째 적금이 만기 해지가 되면서 원금과 적금 이자가 발생하게 되고, 그게 매월 반복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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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금 풍차돌리기 방법

 

 

카카오 26주 적금은 풍차 돌리기에최적화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반적인 적금은 1개월마다 반복되고, 주로 1년 이상의 만기 상품이기 때문에, 중간에 흥미를 잃거나, 까먹어서 풍차를 못 만들 수 있죠. 카카오 26주 적금은 적금 기간이 매주이고, 소액으로 가능하며, 6개월 단기 적금 상품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풍차 돌리기를 위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주 천 원 상품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았는데요, 1주 차에 1천 원, 2주 차에 3천 원으로 시작해, 마지막 26주 차가 되면 2만 6천 원이 됩니다. 또, 매주 같은 요일에 같은 상품을 풍차로 가입했어요. 이렇게 되면 1주 차에 1천 원,2주 차에 1천 원에 2천 원을 더한 3천 원, 마지막 26주 차에는 총 26개의 적금, 35만 1천 원이 됩니다. 여기에 들어간 목돈은 67만 6천 원이 되는 구조이죠.

 

앞서 말한 것처럼 26주를 다 돌린 시점부터는 매주 67만 6천 원의 원금으로 세후 3670원 (표에는 잘못 기입되었네요 ㅎㅎ)

4천 원 정도의 이자를 매주 받을 수 있어요. 67만 원으로 매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거죠. 여기까지만 풍차를 돌려도 꾸준히 받는 재미가 있는데, 더 업그레이드를 시켜보았습니다.

 

 

 

 

 

4. 적금 풍차돌리기 변형법 (수익률극대화)

 

매주 천 원씩 26주가 지나고 나면 원금이 더 이상 필요가 없이 계속 이자만 돌릴 수 있지만 계속 돈도 불리고 싶고, 아메리카노도 더 사 먹고 싶고 하니까 27주 차부터 2천 원으로 증액해 보았습니다. 원금에다가 다시 1천 원짜리 풍차를 추가해서 돌리는 개념입니다.


 
 

우선 천원짜리 26주 풍차 돌리기를 하면 이자가 세후 (23년 8월 기준) 3670원이 되는데, 이천 원짜리로 증액하게 되면

세후 8천5백 원 정도 나오겠군요!


 

 

27주부터는 26주 치의 원금이 매주 다시 계좌로 입금되고, 마찬가지로 1천 원 26주의 이자가 입금이 됩니다. 저는 이 입금되는 돈을 다시 순환되게 한 게좌로 몰아뒀어요. 그럼 원금과 이자가 다시 2천 원 적금의 원금이 되는 방식인 거죠. 그럼 목돈도 점점 불어나고, 이자도 계속 불어날 수 있습니다.

 

1년이 지나고 3회 차가 되면, 3천 원으로 증액을 하는데요. 이때부터는 2천 원짜리 26주 적금이 순환되면서 8천 원대의 이자를 매주 받게 됩니다. 원금도 순식간에 불어나있죠

 

저는 이 방법을 통해 26주 적금의 1년 치를 돌아, 3천 원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신혼여행을 가면서 2번 정도 빼먹은 것 말고는, 매주 토요일마다 가입하고 있는데, 소액이지만 꾸준히 적금을 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에 큰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카뱅에서 틈틈이 이모티콘이나 카카오페이지, 편의점 쿠폰 등 이벤트를 해서, 소소한 재미도 더 느낄 수 있고요

풍차 돌리기 적금이 처음이라면? 소액이라도 재밌고 쏠쏠하게 투자하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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