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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웨딩스튜디오 셀렉 대만족 후기(꿀팁 공유)(feat 웨딩북)

by sugarcatbro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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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후기부터 쓰고 싶었지만 촬영 이후 생각보다 할 것들이 많아서 (라고 하지만 귀찮음 때문....) 미루고 미루다가

더더 중요한 셀렉 후기와 꿀팁부터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하기로 했다!

달빛스쿠터 기본 앨범 구성 및 추가금

☆앨범구성방법☆

 

기본 앨범 구성 : ~16장

보통 스튜디오 계약시에 앨범 20p에 원본 필수 구입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여기서 후기를 검색해보지 않았다면,  혹은 대충만 알고 갔다면, 20장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16장 내외를 선택할 수 있다. 16장에서 추가로 하고 싶은 컷이 있다면 그 순간부터 추가금 파티인 것이다. 달빛스쿠터 청담 로맨시크 기준 컷당 보정추가금이 3.3만원이었다.

왜 16페이지인가?

 

우선 첫장과 마지막 장은 사진1장과 여백1장으로 구성해여야 한다. (후기를 보면 와이드 컷으로도 되는 것 같다.) 달빛 스쿠터의 이번시즌 컨셉사진으로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첫페이지/마지막 페이지 구성 : 4P]

(마지막페이지는 반대로)


[와이드컷 페이지 구성 X2 : 4P]

앨범 퀄리티(라고 달빛스쿠터에서 정해놓은 룰이 있다)를 위해 기본으로 구성하는 장(간지역할)이라고 한다. 세로 형태 사진이더라도 2장이다.

[세트 페이지 구성 X6 : 12P]

가장 골치아픈 세트 페이지 구성이다. 비슷한 구도, 비슷한 장면을 한 세트로 구성해야 한다. 만약에 세트 중 한 장을 빼야한다면 세트가 통으로 빠진다. 마찬가지로 한 컷을 추가하고 싶다면,  세트로 추가해야 한다. 사진번호가 찍은 순서대로 되어있으니 비슷한 번호대를 고르면 세트가 된다.

 

 

 

 

 

 

후회 없이 앨범 셀렉 잘하는 팁 공유

[셀렉 진행 순서]

 

예약 시간에 달스에 가면 조그만 방에 입장한다. 그 방에서 앨범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듣고, 1차 선택을 하게 된다. 비슷한 장면을 한묶음으로 해서 한 묶음마다 마음에 드는 사진 2~3장을 고르라고 안내를 받고 1차 선택을 진행한다. 1차 선택에는 40~50여분 주고,  안내해준 직원이 다시 들어온다. 선택한 만큼에 대해 추가금을 개략 알려주고 더 줄인다고 하면 2차, 3차의 선택의 시간을 준다. 선택의 시간이 끝나고 상담직원과 페이지 구성을 논의한다. 2시간정도 준다고 하는데

우리는 상담시간 총 포함해서 1시간도 안걸렸다! 후회는 전혀 없었다!

 

내가 페이지 구성을 일로 한게 십년이 넘었기 때문에 나름 전문가이다. (달빛스쿠터가 아닌 다른 스튜디오도  보통 1~2시간 소요 된다고 한다.)

[후회 없이 셀렉 잘하는 법]

어떻게 1시간 내로  진행하였는가?

일단 기본적으로 셀렉일 날 가면 눈감거나 이상한 사진은 다 제외된 상태로 보기 때문에 사진의 전반적인 상태는 좋다. (아니 사실 깜짝 놀랠만큼 좋다) 원본을 다 보는 거기 때문에, 하나 하나 뜯어본다면 정말정말 오래 걸린다. (실제로 지금 하고 있는데 2일 이상 소요되었다.) 감상할 시간이 없다

 

표정 뜯어보기 금지, 흐린눈으로 보기, 촬영 때 추억 떠올리며 잡담 금지

달빛 스쿠터의 경우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으면 1번을 누르라고 한다. 여기서 나만의 팁을 공유하자면, 라이트룸을 사용하기 떄문에 1,2,3 등으로 나눠서 번호를 마킹할 수 있음을 알고 있었고, (1 = ☆, 2 = ☆☆ ...) 3를 눌르면서 진행했다.

(왜 그랬는지는 뒤에 설명하겠다!)

보통 1000장 내외로 원본을 받게 되고, 그 중에 1시간안에 16장을 골라야한다. 1초에 1~2장을 보겠다는 심정으로 (이렇게만 머뭇거림 없이 해도 20분이다) 처음 볼떄는 화살표를 누르면서 빠르게 한번 훑어본다. 빠르게 누르면서 보다보면

확 눈을 사로잡는 분위기의 사진들이 더러 있다. 이런 사진들을 3번을 눌러 마킹을 한다

1차 작업을 마친 후, 우하단 별다섯개 부분을 누르면 별 마킹끼리 모아보기가 가능하다. 여기서 2차를 시작한다. 대충 봤던 걸 좀 더 자세히 본다. (단 뜯어보진 않고) 이때 마음에 드는 사진들은 2번을 누르면서 선택한다.다시 이 부분으로 돌아와 2번끼리 모아본다.

 

대략 20장 내외라면 이제 페이지 구성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1번을 눌러 선택해준다. 1번끼리 모아보기를 해서

페이지를 틈틈히 확인한다. 여기서 왜 별을 나누라고 했냐면, "2별 이하 보기", "1별 보기", "3별이상 보기" 등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필요한 사진 등을 추가하기 쉽게 하기 위함이다! (만약 이 과정을 하지 않는다면 상담 후 추가로 장수를 채워야 할 때 1000장의 원본 틈에서 찾아야하기 때문에 B컷, C컷을 지정한 거다.) 이 과정을 대략 40분안에 컷트할때 쯤이면, 상담 직원이 들어온다. 앞서 설명한 베스트 컷 두장으로 첫장과 마지막장을 고르고, 나머지는 세트 구성하게 된다.

사설보정을 맡기기 위해 몇일동안 다시 보면서 베스트 컷을 뽑아봤는데 실제로 앨범구성과 95% 같다

속전속결로 보나 하루종일 뜯어보나 고르는 사진은 같다는거다.

[원본 수령하기]

 

원본은 예쁜 반지모양의 USB에 담아준다. 셀렉일날 감동한 포인트 중 하나이다.

[ 후기 ]

정해진 시간안에 수많은 사진 중에 베스트를 정하려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나처럼 다른 분들도 후회없는 선택을

했으면 하는 의미에서 글을 써 보았다.

더불어 달빛스쿠터에서 촬영한 것을 너무 만족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는 이유는 원본이 너무 너무 잘나온다. 솔직히 보정 안하고 그대로 써도 될 만큼 생각보다 더 큰 만족이다!

앨범 셀렉 전에 원본을 보면 실망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었고, 평소에 사진을 거의 찍지도 않으며, 낯도 굉장히 많이 가려서

걱정병이 극도에 달했었는데 왜 달빛스쿠터가 유명한지 알겠다. 또 스튜디오 촬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결론은 달빛스쿠터 추천!!

 

 

웨딩북에서 이용시 각종 혜택이!

초대 코드 x6qw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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